职业:国内歌手成员:白英俊(吉他,主唱),韩在元(键盘,主唱),金尚勋(贝斯,主唱)出道专辑:2001年1辑[眼内闪光] 获奖情况2006年 第三届韩国大宗音乐奖 年度组合,最优秀流行专辑奖결성 (Formed)2000년 10월 / 대한민국구성원 (Group Members)배영준 - 보컬, 기타 한재원 - 보컬, 키보드 김상훈 -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2000년 10월에 결성된 Where the story ends는 그보다 앞선 1993년 데뷔한 어쿠스틱한 분위기의 상큼한 여름 음악을 들려준 Kona의 리더 "배영준"과 여러 음반에서 작, 편곡과 연주세션으로 활동한 "한재원", "김상훈" 세사람으로 이루어진 "전자음악 트리오" 이다. 원래는 Kona의 홈페이지를 찾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으로 3,4곡 정도만 들려주기로 하고 시작된 이 가벼운(?)작업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진지해져 갔고 이들은 더 깊이 전자음악의 세계에 빠져 들어갔고 매력을 느꼈다. 그러던 중 "문라이즈" 의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재미있게 하자!"라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정규앨범을 내는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고 드디어 2001년 10월 그들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동안 코나에서 보여주던 "여름 음악" 이란 전제 하에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들려준 음악과는 전혀 달리 WTSE에서 그들이 들려준 음악은 차갑고 현실적인 전자음악 테크노이다. 하지만 디지털 전자음으로 무장된 현란한 일반적인 테코노가 아니고 "이야기가 끝나는 곳"이란 그들의 밴드 명처럼 마치 어두운 밤에 쏟아지는 별똥별 같은 강렬하지만 아련한 여운이 남는 "따듯한 디지털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